‘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 공동체’실무회의 및 ‘직업교육 해외진출’ 학술 세미나 웨이하이직업대학에서 개최


현대직업교육연구원과 중국고등교육학회 직업기술교육분회에서 지도하고 ‘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공동체’가 주관하며 웨이하이직업대학과 베이징 외국어연구온라인디지털기술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 공동체’실무 회의 및 ‘직업교육 해외진출’ 학술회의가 628일에 웨이하이직업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제발표, 기조 연설 및 경험 교류 등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전국 60여 개 대학의 학자, 전문가 및 기업계 대표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코트디부와르 국가 직업교육기준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사업 설명과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잠비아 반(()칼리지(중국 토목)’ 간판 수여식을 했으며 웨이하직업대학과 중국토목공사 (잠비아)가 협력해서 ‘잠비아 반·묵칼리지’ 국제 교육 프로젝트 건설에 힘쓰는  것을 알렸다.

무스타파·카람·상가레이 코트디부와르 기술교육·직업훈련 및 학도부 행정실장, 보치·브레즈마르세·알스티드 중국 주재 코트디부와르 대사관 1등 참사관, 쿠와르메·빅토르·세이니·쿠와크 코트디부와르직업교육부 총교육감, 이마세쿠·아나야바·니암베 잠비아 코퍼벨트대학교(The Copperbelt University of Zambia) 총장 그리고 황휘 중국 교육부 직업교육발전센터 부주임, 왕지강 산둥성교육청 총교육감, 조보강 웨이하이시정부 부시장, 조춘화 재아프리카 중국 기업 사회책임연맹 집행위원장, 고숭 중국토목공사 이사회 비서, 왕건길 현대직업교육연구원 원장, 주건송 중국고등교육학회 직업기술교육분회 이사장, 상기곤 베이징외연온라인디지털기술유한회사 CEO, 서동휘 웨이하이직업대학 원장, 왕존보 웨이하이교육국 부국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요화 웨이하이직업대학 당위원회 서기와 최화남 현대직업교육연구원 상무부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휘 부주임을 초청하여 “중국의 직업교육 발전과 국제 교류 및 협력”이란 주제로 보고를 했다. 황 주임은 국가 부처 및 위원회 플랫폼, 지방 정부 지원, 산업 조직 촉진, 민간 단체 가교 등 4가지 직업 교육 국제 교류 및 협력의 주요 모델을 자세히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국가 전략 및 산업 발전에 있어 직업 교육 국제화의 중요한 역할을 설명하였다. 황 주임은 미래를 위해 직업 교육 국제 교류 및 협력이 중점 발전 분야에 초점을 두고 '일대일로' 국가의 경제발전과 기능협력에 힘을 쓰며 공동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 유형, 구조를 최적화하고 내실있는 건설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의 취업과 사회, 민생의 발전에 중국의 힘을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보강 부시장은 축사에서 웨이하이시정부를 대표하여 이번 행사의 개최에 축하를 보냈다. 조 부시장은 최근 몇 년간 웨이하이시는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하는 협력을 대외교류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아 선후로 십여 명의 아프리카국가 주중국 사절과 부장의 웨이하이 방문을 요청하였고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함으로써 대아프리카 교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하였다. 조 부시장은 또 웨이하이직업대학이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치하하면서 ‘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공동체’가 직업교육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일대일로’ 국가의 경제 발전과 민생복지를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하였다.

왕지강 총교육감은 축사에서 국가가 교육의 대외개방을 꾸준히 추진하는 배경하에서 산둥성교육청에서도 산둥성 직업 대학들과 해외 중국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반·묵칼리지’국제교육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진일보 수준을 향상시켜 새로운 발전에 융합하고, 특색을 강화하여 ‘직업교육  해외진출’의 내실을 강화하며 기능양성을 기초로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대중교육상품을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무스타파·카람·상가레이는 발언에서 코트디부와르는 시종일관 기술교육과 직업훈련을 사회경제발전의 핵심적인 지위에 두고 있으며  청년들의 전문기술의 육성과 향상이 경제성장과 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하는 데 유난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풍부한 직업교육 자원과 선진 기술을 보유한 중국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코트디부아르는 학생들의 기술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대학의 선진 전문 표준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직업적 안정을 위한 건실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보치·브레즈마르세·알스티드는 발언에서 코트디부와르와 중국이 수교 40년 이래의 우호적인 관계를 회고하고 나서 직업교육 분야에서 인재 양성이 양국 협력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노반공방(魯班工坊)’, 국제장학금 등 양국간 협력이 코트디부와르의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학습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공동체의 플랫폼을 통해 양국이 직업 교육과 학도제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한층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왕건길은 발언에서 국내외 내빈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면서 ‘해외 진출’과 “국내 도입” 병행하는 것이 중국 대외개방전략의 중요한 부분인 바 직업교육의 국제적 발전이 지역경제 번영과 사회 진보에 적극적인 힘을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 직업교육연구원은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직업교육 연구, 직업표준 건설 등 영역에서 이룩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문명공동체 구축에 중국 직업교육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주건송은 발언에서 ‘일대일로’ 건설 창의에 따라 웨이하이직업대학이 주도하여 설립한 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공동체가 구성원 간의 자원공유를 함으로써 직업교육 국제 협력의 수준 높은 발전에 혁신적인 동력을 제공했다고 지적했으며 중국고등교육학회 직업교육분회는 공동체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일대일로’ 국가가 직업교육 국제 협력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고 고품질  자원을 공동 건설함으로써 세계 직업교육의 발전에 중국의 대안과 중국의 힘을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코트디부와르 국가직업교육 국제협력 프로젝트 조인식을 거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코트디부와르 기술교육·직업훈련 및 학도부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재코트디부와르 중국계 기업들이 깊이 참여하고 현대직업교육연구원과 베이징외연온라인디지털과학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발기하며 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공동체에서 실행하는 것이다. 쿠와메·빅토르·세이니·쿠와쿠 코트디부와르 기술교육·직업훈련 및 학도부 총교육감과 허나 직업교육 국제화 협동발전공동체 부비서장이 각각 코트디부와르 직업교육 현황과 프로젝트 협력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또 산학협력을 본격화하고 해외 ‘반·묵 칼리지’ 건설에 힘을 보태는 협약식도 열렸다. 웨이하이직업대학과 중국토목공사(잠비아)는 전면적 협력관계를 확립하여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술훈련, 학력교육, 과학연구와 해외기지건설 등을 해서 중국과 잠비아 양국의 인문교류를 강화하기로 약속하였다.

조인식이 끝난 뒤 왕지강 총교육감은 서동휘 웨이하이직업대학 원장에게 ‘잠비아 반·묵 칼리지(중국 토목)’ 간판을 수여하였다. 웨이하이직업대학에서는 ‘반·묵 칼리지’를 매개체로 하여 ‘해외 진출’과 ‘국내 도입’을 병행하여 산둥성과 ‘일대일로’ 국가 간의 교육 및 인문 교류를 더욱 촉진할 것이다.

이요화는 사회를 진행하면서 웨이하이직업대학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해외 진출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직업교육의 해외진출에 힘을 보태 중국 직업교육의 국제적 영향력과 발언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조춘화 재아프리카 중국 기업 사회책임연맹 집행위원장, 고숭 중국토목공사 이사회 비서, 이마세쿠·아나야바·니암베 잠비아 코퍼벨트대학교(The Copperbelt University of Zambia) 총장과 상기곤 베이징외연온라인디지털기술유한회사 CEO가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전국의 대학, 기업에서 온 전문가와 학자들이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주제로 경험을 교류하였다.

회의 기간에는 직업교육국제화 협동발전공동체 제2차 이사회가 열려 비서장의 사업보고를 충취하고 다음 단계의 중점 사업 등을 토의하였다.

이사회에서는 규정에 따라 토의와 표결을 거쳐 선전직업기술대학 등 12개의 성원을 회원으로 영입하고 난퉁직업대학을 다음 연도 이사장 단위로 선출하였다. 이요화 공동체 이사장은 새로 영입된 부이사장, 이사 단위와 다음 연도 이사장 단위에 간판을 수여하였다.